2020년도 이제 저물어가네요!

올 한해는 참 다사다난 했던 것 같아요.

코로나가 퍼지면서

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완전 뒤바뀐 요즘 ,,

이제는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워요.😥😥

모두가 힘든 요즘,

코로나와 함께 추운 겨울이 다가오며

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이 계세요.

연탄기부와 봉사로 추운 겨울을 버티시는 분들,

바로 취약계층 분들입니다.

올해는 코로나로 인해 

연탄기부 및 봉사가 위축되어

작년대비 50%이상 줄었다고 해요.

연탄후원이 많이 줄어 어르신들이

연탄을 아껴쓰고 계신다는 소식을 접했어요.

코로나로 힘든 한 해였기도 했지만

너스키니가 선생님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고,

덕분에 시민상까지 받은 그 사랑을

취약계층에 연탄기부로 되돌려드리려고 해요!

원래는 "더나은 간호협회"와 함께

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연탄배달봉사를 갈 생각이었어요.

그러나 갑자기 나온

5인이상 집합금지로 인해

연탄배달봉사는 취소되었답니다😭

연탄배달봉사는 취소되었지만,

저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

연탄 1,000장을 기부하기로 했어요.

((배달봉사를 직접 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

공장앞에서나마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))

올 한해 너스키니는

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.

선생님들께서 주신 사랑을

지금 꼭 필요한 곳에 돌려드려 

마음이 뿌듯한 하루예요😊

모든 것이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.

올 겨울은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,

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해요.

감사합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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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뒷 이야기]

원래 연탄배달봉사를 하러 오신 분들께,

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호사연구소와 함께 선물을 준비했었어요. 🎁

하지만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

배달봉사가 취소되어 봉사자분들께 드릴 선물을

다른 감사한 분들께 드리기로 결정했어요 😊

간호사연구소에서 부산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

주말없이 애써주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고자

후원물품을 전달했답니다 !

언제 어디서나

항상 애써주시는 의료진 선생님들,

그리고 거리두기를 함께 해주시는

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💪